바다의 사나이 영원한 해병 (60) - 포항 해병제1사단 주둔과 포니 대령 바다의 사나이 영원한 해병 (60) - 포항 해병제1사단 주둔과 포니 대령 정전 후 한국 해병대 제1전투단은 경기도 파주시 금촌에서 1954년 2월 1일 해병제1여단을 거쳐 1955년 1월 15일에는 해병제1상륙사단으로 증·창설되었다. 나는 이때 초대 제3연대장으로 발령받았으며 이승만 대통령을 모.. ★해병대 사령관 글/6대사령관 공정식 2015.02.16
바다의 사나이 영원한 해병 (59) - 초대 3연대장 시절, 적에게 배우라 바다의 사나이 영원한 해병 (59) - 초대 3연대장 시절, 적에게 배우라 정전협정 이후 해병대는 크게 증편됐다. 전투단이 상륙사단으로 규모가 커지면서 연대도 넷으로 늘었다. 나는 그때 창설된 제3연대 초대 연대장으로 임명돼 미 해병7연대가 맡고 있던 김포반도를 작전구역으로 넘겨받.. ★해병대 사령관 글/6대사령관 공정식 2015.02.16
작지만 강한 멋진 대한민국해병대 작지만 강한 멋진 대한민국해병대 임 종 린 어스름한 새벽녘 물 안개 헤치면서 바다 깨우는 씩씩한 젊은이들 함성 저 검푸른 수평선 위에 힘을 실었다 펄펄 휘날리는 우리조국 상징 태극기 고무보트에 달고 조국애 힘껏 안고서 다짐하고 다짐한 해병대 힘 찬 함성 싸워서 이기리라, 정의.. ★해병대 사령관 글/20대사령관 임종린 2015.02.14
호국(護國)의 단심(丹心) 호국(護國)의 단심(丹心) 임 종 린(시인, 수필가, 전 해병대사령관) 긴긴 세월 눈보라 맞으며 춘풍 따라 피어난 철쭉꽃 슬픔과 두려움 안은 채 도솔산 스물 넷 봉우리마다 전운 잠재우며 붉게 덥혔는데 피와 땀과 눈물로 얼룩진 대한민국해병대 용사들이 조국을 목놓아 불렀던 절규처럼 호.. ★해병대 사령관 글/20대사령관 임종린 2015.02.14
나의 人生旅路 - 4. 해병제1전투단 (1) 5대대장 나의 人生旅路 - 4. 해병제1전투단 (1)5대대장 1952년 1월 19일, 약 7개월간에 걸친 해군 백령도 주둔부대장 근무를 마치게 되었던 나는 해병대사령부의 요청과 나 자신의 희망에 따라 해병대로 전입할 결심을 굳혔다. 내가 그렇게 결심하게 된 것은, 첫째는 해군 육전대장 시절의 경험과 동키.. ★해병대 사령관 글/7대사령관 강기천 2015.02.14
나의 人生旅路 - 3. 해군 백령도 주둔부대 (14) 추억의 여화(餘話) 나의 人生旅路 - 3. 해군 백령도 주둔부대 (14)추억의 여화(餘話) 당시 백령도에는 백령 면장을 비롯해서 경찰 지서장, 어업 조합장, 국민학교 교장 등, 몇 안 되는 기관장과 유지들이 있었는데 비록 전시하에서나마 나와 미군 사령관(레오파드기지 사령관)은 이들 기관장들과의 친목을 도.. ★해병대 사령관 글/7대사령관 강기천 2015.02.14
나의 人生旅路 - 3. 해군 백령도 주둔부대 (13) 김장성 씨와 그의 자녀들 나의 人生旅路 - 3. 해군 백령도 주둔부대 (13)김장성 씨와 그의 자녀들 당시 동키부대의 백령도 직할연대장으로서 나와 가장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던 김장성(金長成·1913년생) 씨는 황해도 신천 경찰서장을 지낸 적이 있는 이름난 반공투사였다. 내가 알고 있는 그 김장성씨는 예절도 바.. ★해병대 사령관 글/7대사령관 강기천 2015.02.14
바다의 사나이 영원한 해병 (58) - 해병대 창설 5주년과 이승만 대통령 바다의 사나이 영원한 해병 (58) - 해병대 창설 5주년과 이승만 대통령 나는 교육단 근무시절 제병지휘관으로서 대통령과 함께 열병차를 타고 부대를 사열하는 영광된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1954년 4월 15일, 한국전쟁이 끝난 지 1년도 못 되었던 그날 해병대 창설 5주년 기념일을 맞아 진.. ★해병대 사령관 글/6대사령관 공정식 2015.02.14
바다의 사나이 영원한 해병 (57) - 교육단 시절, 상륙전 교육과 훈련 바다의 사나이 영원한 해병 (57) - 교육단 시절, 상륙전 교육과 훈련 군인으로서 나는 두 가지를 자랑으로 여긴다. 하나는 적의 남침으로부터 국토를 방위하는 일선에서 전투 경험을 가진 행운이고, 또 하나는 본격적인 상륙전 교육과 훈련 실무자로서 우리 해병대에 한국형 상륙작전 교리.. ★해병대 사령관 글/6대사령관 공정식 2015.02.14
정글전선의 새벽 3시 정글전선의 새벽 3시 제20대 해병대사령관 정글전선을 요동치는 새벽 3시 등줄기에 식은 땀이 줄줄 흘러 먼동 터기를 기다리는 매복대원들 전방에 설치된 조명지뢰 터지며 크레모아가 발사된 섬광과 폭음 새벽하늘에 조명탄이 훤히 떠서 금새 대낮같이 밝아진 새벽 3시 여기는 캐손산 청.. ★해병대 사령관 글/20대사령관 임종린 2015.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