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군60주년을 축하합니다 건군60주년을 축하합니다 임종린(20대 해병대사령관) 해병대로 입대하는 길은 신성한 국방의무를 다하며 인생의 성공여부를 시험하는 길이다 빨간 명찰 달고 팔각 모 쓴 젊은이들아! 그대들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해병대이다 “누구나 해병이 될 수 있다면 나는 결코 해병대를 선택하지 .. ★해병대 사령관 글/20대사령관 임종린 2015.02.08
9월은 구국의 달이다 9월은 구국의 달이다 임종린(시인, 전 해병대사령관) 우리국민 그 누구도 죽음 앞에서는 자신을 통제하기 쉽지 않을 것이다. 특히 푸른 유니폼을 입고 있거나 입었던 사람들에게는 헌신해 왔던 천직의식이 값어치를 샘할 수 없을 정도로 영광의 길임을 알고 있다. 애국, 충성, 의무, 책임, .. ★해병대 사령관 글/20대사령관 임종린 2015.02.08
나의 人生旅路 - 3. 해군 백령도 주둔부대 (12) 용호도 나의 人生旅路 - 3. 해군 백령도 주둔부대 (12)용호도 용호도(龍湖島)는 옹진반도 남단에 있는 사즘(沙串) 남쪽 1킬로 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섬이다. 누에 모양으로 길다랗게 생긴 이 섬의 남서쪽에는 순위도와 어화도(漁火島)가 있고 그 서북방으로는 창린도, 기린도, 마합도 등 많은 섬이 .. ★해병대 사령관 글/7대사령관 강기천 2015.02.08
나의 人生旅路 - 3. 해군 백령도 주둔부대 (11) 장 창장의 노부모 나의 人生旅路 - 3. 해군 백령도 주둔부대 (11)장 창장의 노부모 백령도에서 근무하고 있는 동안 나는 그 당시 해군공창장으로 있던 장호근(張湖根) 중령(예비역 준장)의 간곡한 부탁을 받고 다음과 같은 일을 추진한 적이 있다. 즉, 어느 날 장 창장의 고향인 황해도 사리원(沙里院)지구에.. ★해병대 사령관 글/7대사령관 강기천 2015.02.08
나의 人生旅路 - 3. 해군 백령도 주둔부대 (10) 귀순 장교 나의 人生旅路 - 3. 해군 백령도 주둔부대 (10)귀순 장교 해군 백령도 주둔부대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나는 유격부대의 공작(工作)으로 한번은 아군 유격대에 귀순한 상좌上佐)부부를 대면한 적이 있었고, 또 한번은 단신으로 귀순한 소좌(少佐)한 사람을 대면한 적이 있었다. 유격대의 지원.. ★해병대 사령관 글/7대사령관 강기천 2015.02.08
나의 人生旅路 - 3. 해군 백령도 주둔부대 (9) 4연대장 살해사건 나의 人生旅路 - 3. 해군 백령도 주둔부대 (9)4연대장 살해사건 1952년 1월 1일 마합도(麻蛤島)의 동키4연대 본부 병커 식당에서는 홍병수, 김준걸 등 2명의 대대장이 동키4연대장과 동키3연대장을 겸하고 있던 장석린(張錫璘)부대장과 그의 사돈뻘 되는 행정참모 이명준을 사살하는 충격적인.. ★해병대 사령관 글/7대사령관 강기천 2015.02.08
바다의 사나이 영원한 해병 (56) - 맥아더 해임 바다의 사나이 영원한 해병 (56) - 맥아더 해임 역사에 가정을 말하는 것은 부질없는 일이다. 그러나 맥아더 장군 해임만은 너무 안타까운 일이었다. 만일 그가 그 시점에서 해임되지 않았다면 휴전협상과 한국전의 양상은 달라졌을 것이라고 많은 한국인이 믿고 있다. 중공군의 참전으로 .. ★해병대 사령관 글/6대사령관 공정식 2015.02.08
바다의 사나이 영원한 해병 (55) - 정전과 불안한 평화 바다의 사나이 영원한 해병 (55) - 정전과 불안한 평화 정전협상 1·4 후퇴 이후 총반격에 나선 유엔군과 국군이 현재의 휴전선까지 밀고 올라가 다시 북진을 시도하자 다급해진 공산 측은 휴전을 제안했다. 전쟁 발발 1주년 전날인 1951년 6월 24일 유엔 주재 소련대표 야콥 말리크가 한국전.. ★해병대 사령관 글/6대사령관 공정식 2015.02.08
나의 人生旅路 - 3. 해군 백령도 주둔부대 (8) 11월 29일과 30일 나의 人生旅路 - 3. 해군 백령도 주둔부대 (8)11월 29일과 30일 1951년 11월 29일과 바로 그 다음 날인 30일을 나는 지금도 잊지 못하고 있다. 그 까닭은 11월 29일은 내가 동키부대 사령관 에거트 중령과 함께 서해안 최북단유격기지인 그 대화도(평북 정주군)를 방문하여 적지 깊숙한 섬에서 고.. ★해병대 사령관 글/7대사령관 강기천 2015.02.06
나의 人生旅路 - 3. 해군 백령도 주둔부대 (7) B -29의 추락사건 나의 人生旅路 - 3. 해군 백령도 주둔부대 (7)B -29의 추락사건 1951년도의 늦가을 어느 날의 새벽 3시경이었다. 숙소에서 잠을 자고 있던 나는 느닷없이 천지를 뒤흔드는 요란한 폭음에 놀라 벌떡 자리에서 일어나 바깥을 살폈더니 무서운 폭음을 동반한 거대한 비행기 한 대가 땅 위를 덮치.. ★해병대 사령관 글/7대사령관 강기천 2015.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