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역사/해병대와 6·25사변 29

귀신을 잡았던 용사들의 전설 [ 8 ] 적의 심장에 칼을 겨누다

귀신을 잡았던 용사들의 전설 [ 8 ] 적의 심장에 칼을 겨누다 백령도는 1945년 38도선으로 남북이 분단되었을 당시부터 대한민국 관할이었습니다. 따라서 원래 살던 주민들은 물론 1.4후퇴 당시에 배를 타고 황해도에서 넘어 온 수많은 피난민들은 북한 정권에 대해 반감이 심하여 해병대가 ..

호국보훈의 달 기획 6ㆍ25전쟁 11대 전투 <7> 9·28 서울수복

파죽지세 진격… 90일 만에 중앙청 태극기 게양 (국방일보, 2014.06.19) 호국보훈의 달 기획 6ㆍ25전쟁 11대 전투 &lt;7&gt; 9·28 서울수복 한국 해병대 제1대대 연희동→북아현동제2대대는 청파동→남대문 거쳐 진격 1950년 9월 26일 제6중대 시청 점령 당시 美 대통령 ‘숨은 공훈’ 해병대에 표창..

귀신을 잡았던 용사들의 전설 [ 7 ] 그렇게 확보한 요지

귀신을 잡았던 용사들의 전설 [ 7 ] &#8203; 그렇게 확보한 요지 &#8203; 1951년 4월 2일 제41중대가 가장 먼저 상륙한 곳은 강화도 옆의 교동도였습니다. 교동도는 한강하구와 강화도 그리고 황해도 연백과 경기도 개풍을 동시에 감제할 수 있는 전략적으로 상당히 중요한 위치입니다. 당시 전선..

귀신을 잡았던 용사들의 전설 [ 6 ] 서해의 요충지를 점령하라

귀신을 잡았던 용사들의 전설 [ 6 ] &#8203; 서해의 요충지를 점령하라 &#8203; 동해안에서 제42중대의 활약이 성공적임이 입증되자 서해안 도서 확보를 위한 작전도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제42중대와 함께 창설 된 독립 제41중대가 이동호(李東湖) 중위의 지휘로 작전에 투입되었습니다. 동해..

귀신을 잡았던 용사들의 전설 [ 5 ] 소수로 다수를 견제하다

귀신을 잡았던 용사들의 전설 [ 5 ] &#8203; 소수로 다수를 견제하다 &#8203; 제43중대가 양도를 점령하자 원래 맞은 편 해안에 최초 1개 중대 규모로 배치되어 있던 북괴군은 연대규모로 즉시 증강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제42중대의 여도 점령 당시에도 마찬가지였지만 이처럼 북괴군의 신속적..

귀신을 잡았던 용사들의 전설 [ 4 ] 동해바다의 해룡(海龍)들

귀신을 잡았던 용사들의 전설 [ 4 ] 동해바다의 해룡(海龍)들 소수였지만 전쟁 발발이후 가는 곳마다 뛰어난 전투력을 보여주었던 대한민국 해병대가 38도선 이북의 동, 서해안의 전략도서를 확보에 투입 될 부대로 전격 결정되었습니다. 이들이 예정된 섬들을 점령하고 계속 장악한다면 ..

귀신을 잡았던 용사들의 전설 [ 3 ] 적 후방 요지를 점령하라

귀신을 잡았던 용사들의 전설 [ 3 ] 적 후방 요지를 점령하라 1950년 가을, 낙동강을 박차고 나온 아군은 무조건 앞만 보고 한만국경를 향해 뛰어가기 바빴던 상태였습니다. 이 때문에 낙동강까지 남하하여 공세를 가하던 수많은 북괴군들은 미처 후퇴하지 못하고 고립되었습니다. 북괴군 ..

귀신을 잡았던 용사들의 전설 [ 2 ] 우리가 베풀어준 시혜

귀신을 잡았던 용사들의 전설 [ 2 ] 우리가 베풀어준 시혜 서해바다에 전략적으로 놀라울 만한 NLL이 그어진 것은 순전히 서해 5도 때문입니다. 백령, 대청, 소청, 대연평, 소연평, 우도로 점점이 흩어져 있는 서해 5도를 휴전당시 아군이 확보하고 있었기에 기막힌 NLL이 성립될 수 있었습니..

귀신을 잡았던 용사들의 전설 [ 1 ] 북방한계선의 당위성

귀신을 잡았던 용사들의 전설 [ 1 ] 북방한계선의 당위성 1953년 7월 27일 휴전이후 20여 년 동안 잠잠히 있다가 지난 1970년대 초부터 북한이 이슈화시키며 도발의 구실로 내세우고 있는 것이 이른바 NLL(Northern Limit Line 북방한계선)입니다. 그 동안 일종의 군사용어로나 기억하던 NLL은 2000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