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해병의 실록(14)]춤추는 5파운드 곡갱이 자루 [어느 해병의 실록(14)]춤추는 5파운드 곡갱이 자루 "본부소대 김해병이라고 내 동기놈...지난번 후임 소개로 만난 여자랑 휴가 때 임신 시켜가지고는 탈영하고 싶네 어쩌네 하며 고민하는 척 자랑을 해 샀는데 미치고 환장하겠더라고 시팔 누구는 초소 벽에다 영역표시하고 누군 기압든 후.. ★해병일기/해병518기 전종권 2016.10.09
[어느 해병의 실록(13)] 상납 [어느 해병의 실록(13)] 상납 승마 자세로 한참 제 몸을 농락하던 그녀가 정신없이 제 아랫도리를 조여오는데 그녀 맛이....옹녀가 따로 없었습니다. "가만 가만....좀 기다려 잠시 나갔다 올텐께.....전방을 잘 주시하고 있어" 정해병은 눌러 썼던 철모와 M16을 정복에게 인계하고 초소 바깥으.. ★해병일기/해병518기 전종권 2016.10.09
<해병이 되기까지>5부 해병훈련소 <해병이 되기까지>5부 해병훈련소 각개전투장,,, 이날도 비가 내려서 온통 질퍽질퍽거린다,,철조망 통과시 물이 고여서 포복이 아닌 수영을 해야될 정도였고 온몸엔 흙들이 들어가 팬티안 똘똘이까지 흙때문에 고생을 한다,, 각개전투를 하면 위에서 DI들이 M-60기관총으로 허벌나게 사.. ★해병일기/해병782기 이경선 2016.08.29
<해병이 되기까지>4부 해병훈련소 <해병이 되기까지>4부 해병훈련소 *훈련소 몇주차인지 기억이 가물해서 내용이 뒤죽박죽인점 양해해주시길 바랍니다^^; 유격장에서의 헬기레펠,,, 밑에서 위를 바라봐도 높아보인다,,, 위로 올라가니 이건 아찔하다는 표현이 옳을것이다,, 레펠하는곳까지 양쪽에 줄이 있고 발판은 나.. ★해병일기/해병782기 이경선 2016.08.29
<해병이 되기까지>3부 해병훈련소 <해병이 되기까지>3부 해병훈련소 780기 선임들이 수료를 하는날이다,, 우리들은 훈련을 위해 이동하던중 식당앞을 지날떄였다,, 떄마친 수료식을 보기 위해 모여든 부모님과 친지들,,우리가 780기 선임인줄 알았나보다,,서로 자기의 아들을 찾기위해 우리들의 얼굴을 유심히 보.. ★해병일기/해병782기 이경선 2016.08.29
<해병이 되기까지>2부 해병훈련소 <해병이 되기까지>2부 해병훈련소 해병훈련소 생활 1주차가 서서히 지나간다.. 일주일동안 아직 대변조차 보지 못했다,,훈련후 10분씩 주어지던 휴식시간,, 운좋은 놈들은 그때 볼일을 본다,,난 정확히 일주일쯤이 지나서야 대변을 볼 수가 있었다,,나오지 않던 대변이 나올때의 느낌은.. ★해병일기/해병782기 이경선 2016.08.28
<해병이 되기까지>1부 해병훈련소 <해병이 되기까지>1부 해병훈련소 필~~승!! 오늘부로 저의 군시절 추억들을 졸필이나마 성심성의껏 일기형식으로 적어볼까 합니다.. 1996년 2월 고등학교 졸업식날 난 친구와 함께 부산으로 향하는 버스에 몸을 실었다.. 집에서 항상 군대는 일찍 갔다와야된다는 말을 많이 들었던지라 .. ★해병일기/해병782기 이경선 2016.08.28
[어느 해병의 실록(12)] 초소에서 생긴 일 [어느 해병의 실록(12)] 초소에서 생긴 일 귀관 애인있나?" "없슴돠!" 어려운 신고 후의 면담에서 대대장은 무엇보다 무사고와 사단 선봉대대의 영예를 이룩한 자신의 지휘 능력을 자랑했다. 하지만 정복은 아무래도 좋았다. 하루 빨리 소대에 귀속되어 실무 생활에 적응하고 싶을 뿐이었다... ★해병일기/해병518기 전종권 2016.08.28
[어느 해병의 실록(11)] 호랑이 굴로 들어가다 [어느 해병의 실록(11)] 호랑이 굴로 들어가다 미스김과 관계를 끝낸 정복은 담배를 물고 길게 한 모금을 빨았다. 담배연기는 천정을 향해 곡예를 하며 애경이 모습을 그렸다가 산산히 부서졌다. 미스김과의 관계가 마음 한구석이 깔끔하진 않았지만 오히려 잘 됐다 싶었다. 애경이가 돈 많.. ★해병일기/해병518기 전종권 2016.08.28
[어느 해병의 실록(10)]빼앗긴 동정(下) [어느 해병의 실록(10)]빼앗긴 동정(下) "내 가슴이 왜 이렇게 뜨거운지 알어 오빠?" 정복은 대답대신 머리를 흔들었다. 그리고 여인의 말을 가로 막으며 몸을 일으켰다. 하지만 여인은 정복의 자세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가슴이 왜 뜨거운지 혼자말처럼 중얼거리기 시작했다. "내게도.. ★해병일기/해병518기 전종권 2016.08.28